모든 ‘죽음의 아이들’은 1985년 늦여름 발생하는 ‘최후의 전투’에 참여해야 하며, 따라서 모든 러닝 캐릭터들은 그 전까지 한 번의 죽음을 맞이하여 부활한 뒤 ‘문양’을 발현하여야 합니다. 타인과 문양의 위치가 중복되어도 설정 겹침으로 치지 않습니다.
발현되는 문양의 모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문양의 색은 검정색으로 고정하며 크기는 개인차가 존재할 수 있으나 보통 본인의 손바닥만합니다. 또한 옷에 가려지는 부위 등 ‘피부 위’라면 어디든지 문양의 위치는 자유로우나 언급하는 예시 등은 불가합니다. Ex. 눈동자, 혀, 내장, 음부 등.
세계관
[Part.3]
< 진영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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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펙토르(dēféctor)
정해진 끝을 거슬러 영원무구한 불살의 축복을 보장할, 가장 위험한 마법사의 최측근을 자처하는 죽음의 반역자들. 한 번 죽어 사랑을 증거받는 탕아들. 그들은 볼드모트 경의 끊임없는 구애와 은총을 기어이 받아마신 ‘죽음을 먹는 자’ 집단의 특권 계층으로서, 마법의 우월성과 순수성을 기꺼이 주창합니다. 그들 단체가 이야기하는 마법 재능 내지 혈통으로 인한 차별 역시 옹호합니다. 이 집단은 성인 시기 죽음의 아이들 중 일부가 자연스레 가담하여 형성됩니다. 이는 원작의 죽음을 먹는 자(Death Eater)진영에 대응합니다.
바테스(vā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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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끝을 강제해 모두에게 공평한 종언을 계시할, 혁명의 기치를 흔들며 선구하는 죽음의 선지자들. 두 번 살아 고통을 증명받은 장자들. 그들은 덤블도어가 조직한 혁명군 ‘불사조 기사단’의 핵심 멤버들이자 별개 부대로서, 삶과 죽음이라는 피할 수 없는 공통됨을 예시하여 모든 생명체의 평등함을 주창합니다. 마법 재능 유무와 피의 종류 따위와는 무관한, 유한하기에 오롯한 삶의 자유를 제시합니다. 이 집단은 성인 시기 죽음의 아이들 중 일부가 자연스레 가담하여 형성됩니다. 이는 원작의 불사조 기사단(The Order of The Phoenix)에 대응합니다.